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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네이버, 가품 판매하면 1년 정산금 안준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판매금 지급을 1년까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4개월이었는데 이를 3배 강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단독] 네이버, 가품 논란에 '초강수'…1년 정산금 안 준다 - SBS Biz

 

[단독] 네이버, 가품 논란에 '초강수'…1년 정산금 안 준다

[앵커]최근 명품뿐 아니라 패딩에서도 이른바 '짝퉁'이 속출해 논란입니다.이에 네이버가 짝퉁 판매자들에게 대금 정산을 해주지 않는 등 강경 조치에 나섰습니다.정대한 기자, 판매대금을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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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마트에서 판매한 스투시 상품도 가품 논란이 불거졌고 가품으로 판별이 나서 바로 환불 조치에 들어간 일도 있었습니다.

 

가품 논란이 지속되면 정상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브랜드 이미지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체 패션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네이버는 그동안 가품 판매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가품으로 신고해도 환불 처리 후에는 조사가 들어가지 않는다거나, 가품 신고를 한 사람의 개인 정보가 노출된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재가 강하지 않아서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의 판매자들이 위조 판매의 심각한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미 롯데온, SSG닷컴 등은 위조상품으로 판명되면 대금 정산을 보류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G마켓의 경우엔 위조 상품으로 적발되면 최대 1년까지 정산을 보류하고, 11번가는 정황상 가품이라고 판단만 되어도 우선 정산 보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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